안산 대부도 푸른섬캠핑장 후기. 명당자리. 갯벌이 바로 앞

안산 대부도 푸른섬캠핑장 후기. 갯벌이 바로 앞

 

관리사무소에서 체크인후
일반쓰레기 / 재활용쓰레기 담는 봉지 2개를 나눠주신다.

그리고 사이트 위치와 함께 주차하는곳과 짐내리는방법 안내해주신다.
E6/7을 처음에 고민했는데 뒤쪽 도로로 차들이 다닌다해서 D6/7 2개를 예약했다.
E6/7 뒤 도로는 개선되었더라고.

보라색 동그라미가 주차할수 있는곳.
중간중간 개구멍? 같이 나무벽 사이 비는곳이 있어서 거기로 짐 옮기기도 한다.
D7뒤에 화장실, 샤워실이 있는거 같은데 실제는 D7 오른쪽에 나무벽이 있고 그 옆으로 있다고 보면된다.

화장실이 컨테이너인데 도로가에 있으니 새우양식장 가는 사람들이 공공화장실인줄 알고 이용한다;;
남자화장실 앞에 호스가 있는데 수압이 쎄서 갯벌 다녀와서 갯벌 씻기 좋음. 또 그 용도임. 

남자샤워실과 화장실

바깥쪽이 아닌 안쪽 사이트들은 주차장에서 여기 사이트 사이에 차를 집어넣고 짐을 내려야한다.
간격들 보면 사이트들이 많이 가깝다;;

이게 캠핑장 주차장인데
차단기 이런게 없으니 새우양식장 새우먹으러 가는 사람들이 주차장 만차라서 여기에 주차하고 걸어간다.
물론 확성기 방송으로 주차금지라고 방송하나..

D7사이트

A사이트쪽에 분리수거장과 세척장 컨테이너가 있다.

푸른섬캠핑장이 데크사이트마다 4인용 원목테이블이 있고
그네는 2개 사이트마다 있는듯하다.
아이들이 그네타고 불멍하고 좋아했음.
대신 테이블 사용하면 옆사이트와 너무 가까워서 안쪽에 별도로 테이블 세팅해 사용함.

데크에 개별 콘센트가 있고, 콘센트함 열면 조명 스위치가 있다.
바닷가 데크사용이라 바람 세게불까봐 데크팩 오징어팩 구입했는데 데크에 고리가 있더라.
그리고 바람이 세게 불지않아서 팩고정 안함.
데크사이트는 좀 작은편이나 포티스2 얹히긴했다.
대신 바깥쪽으로 입구내면 사람들 지나가는데 너무 노출이라 안쪽에 옆으로 문냄.

캠핑장 뒤로 새우양식장 및 판매하는곳이 있고 거기 지나면 바로 바다에 갯벌임.

밤에 폭주 오토바이 소음이 커서 근처 도로 cctv보니 오토바이.. 난 처음에 튜닝한 차인줄..
*푸른섬캠핑장내 와이파이 있음.

그리고 이웃 잘만나는건 케바케인데
사이트도 이렇게 가까운데 옆사이트에 남2,여2이 왔다.. 체크인때 보고 불안불안했는데 역시나 새벽1시까지 술취해서 떠들어..23시에 매너타임이라고 확성기로 안내방송 나오고 사장님이 한바퀴 도시는데
노래틀어놓고 불멍하다가 노래끄고 매너타임이라 조용히 해야한다고 사장님이 말했는데도 술에 취해서 떠들어..
사이트당 성인은 2명으로 제한을 해야한다.. 차라리 커플2팀이었으면 나았을수도..

​도저히 못참아서 사장님한테 밤12시반인가 문자 보냈는데 나와보시겠다고 하심. 주의를 받은건지 마침 잔건지 새벽1시까지 진상 이웃 만남-_-
여하튼 오토바이 소음과 콜라보로 새벽1시 넘어서까지 잠을 못잠.

 

안산 대부도 푸른섬캠핑장 후기. 갯벌이 바로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