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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7.02-06 싱가폴 일정정리
    아 당장 만나 (여행) 2023. 7. 2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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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항공권 :
    - 제 친구는 지금 싱가폴항공으로 50만원에 왕복 끊었다는데, 전 회사 휴가 일정이 안나와서
    두달전에 예매했는데도 대한항공으로 74만원정도로 끊었습니다.
     
    2. 할인카드 :
    - 신한카드 소지시 신한여행센터 통해 예매하면 할인.
    - 비씨카드 홈페이지 들어가면 리무진(인천서 출발기준) 만원인가 할인권 있습니다.(끝났나 모르겠네요.)
    - 싱가폴 현지에서 신한카드, 시티카드, 마스터카드, 아메리칸 어쩌구저쩌구(?) 있음 할인되는
    가맹점있는데 긁긴했는데 되는지 안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해당카드사 홈페이지 방문해보세요.
     
    3. 사전준비물
    - 멀티플러그 주는 호텔도 있다는데요. 전준비해갔고요. 멀티플러그 없이 그냥 꽂아도 되더군요.
    - 싱가폴 관광청 들어가셔서 브로셔(?)인가 홍보물 신청하세요. 책자랑 한글판 지도 오는데
    아주 좋습니다. 이게 짱인듯. 공항도착하거나 센토사섬 가면 센토사전용 지도 등 한글지도 있으나
    진짜 좋아요. 거기에 윙버스 지도 가져가세요. 할인쿠폰도 있고 먹어야될것 가야될곳들(가는방법,공연시간 등) 안내되어 있습니다.
    - 환전은 선물이런거 말고 우선 2명 쓰는것만 현금40만원 환전에, 카드로 36만원정도 썼습니다.
    현금쓰고 모자라면 카드쓰자였는데, 좀 많이 모자랐네요-_-. 먹는거랑 관광지 위주로 썼습니다.
    마지막에 잔돈없애려고 담배랑 구두 이런거 샀네요. 싱가폴 카드 될줄알았는데 의외로 카드 안되는데 많아요
    비보시티 푸드코트도 그렇고, 라플시티 푸드코트 일부도 그렇고;; 현금,카드 잘 활용하세요.
    - 그리고 전 싱가폴패스 안했습니다. 라플시티-센텍시티 근처에서 티켓팅후 48시간내
    싱가폴 플라이어,덕투어 1회 무료에 시티투어버스,히포크루즈 어쩌구(?) 무제한 탑승이라고 하나.
    날더운데 탑승하고 1시간씩 오픈되기가 좀 그래서 안했습니다.
    싱가폴플라이어도 마리나베이샌즈 호텔 스카이파크 올라가면되고, 하버프론트에서 센토사갈때
    케이블카 타는 등 대체했습니다.(관람차는 런던아이가 짱인듯;;)
     
    4. 첫째날
    - 차이항공 도착. 대한항공 기준 터미널이 바로 역근처였기때문에 멀리 이동없었습니다.
    다른항공 이용시 혹시 다른터미널 이용하나 확인하세요. 저는 바로 MRT타고 이동했습니다.
    이지링크카드도 두종류인데 멀티플로 사서 12$입니다.
    카드값5$(이거 나중 환불할때없어집니다.) 충전된금액 7$ 이렇게 입니다.
    저는 20$ 더 충전했습니다. 4박5일동안  MRT랑 버스실컷 이용하고 마지막날 공항돌아왔을때
    7$정도 남아서 환불했습니다. 공항서 시내중심까지 40분정도 걸리는것 같구요.
    공항서 시내올때 한정거장 갔다가 환승합니다. MRT MAP보시면 알아요.
    - 숙소는 다른분들처럼 마리아나베이샌즈 1박 안했습니다. 처음에 리틀인디아쪽에
    프래그런스 셀리지 호텔서 하려다가(배낭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찾더군요) 방이 안나서 
    차이나타운쪽에 The Porcelain Hotel 호텔에서 4박했구요.
    차이나타운이 클락키랑도 가깝고 야시장 먹거리등 개인적으로 좋았습니다.
    - 리틀인디아역 가서 바나나 리프 먹었습니다. 바나나잎을 접시로 해서 먹는 인도음식점인데요.
    리틀인디아에 두곳이 있더군요.. 피쉬헤드커리 먹었는데 생선조림국물에 생선 먹는거 같아요.
    맛없습니다. 탄두리치킨이랑 라씨 시켜서 먹었어요. 그게 훨 낫네요.
    - 아랍스트리트 등 근처 돌아다녔는데 그냥 그나라 동네 돌아다니는 느낌. 전 이런데 감흥이 없네요. 여기 그닥이었습니다.
    - 차이나타운 야시장 돌아다니다가 기념품샀는데, 차이나타운쪽이 제일 싼거 같습니다.
    아이폰 케이스 3개에 25$ 등등
    -헤리티지 레스토랑 맞은편에 큰 호프집있는데 크랩도 팔던데 안먹어봤습니다.
    맥주랑 이것저것 먹고 싶었으나 아쉽네요.
    스미스거리에서 길거리 음식으로 꼬치랑 빙수가 유명한데 꼬치는 암내때문에 안먹고, 두리안 빙수가 유명해서 먹었습니다.
    근처에 통흥 이라고 에그타르트 가게가 있는데, 홍콩에서 초대 총통(?)인가 먹었다는 그 집에 비하면 맛이 없었어요-_-
    코코넛 에그타르트도 먹었는데 맛 비슷. 그리고 사원이 있습니다. 스리 마리암만 사원이 있는데
    신발벗고 들어가니 호기심 많으신분들 가보세요.
     
    5. 둘째날 :
    - 차이나타운 근처에 야쿤카야 토스트 본점이 있습니다. 차이나타운포인트 우측 이스트 스퀘어
    뒤쪽에 있어요. 세트메뉴로 달걀반숙+밀크티/커피+토스트인데 한글메뉴판도 있네요..
    반숙 드실때 간장 많이 넣으면 에라남.
    - 버스정류장 잘되어 있어요. 정류장 가면 버스노선도가 종합적으로 되어있어요.
    스페인도 이렇게 되어있던데 차이는 싱가폴은 버스내 방송이 안나오죠-_-
    가장빠른 방법은 같이탄 사람이나 기사님에게 물어본다. 또는 앞서 말한 한글 지도에서 도로명 찾아서 보세요ㅎㅎ
    - 하버프론트 역의 비보시티를 갔습니다. 개인적으로 쇼핑몰은 다 둘러봤는데 비보시티랑
    라플시티가 짱이고 그다음 ION.. 마리나베이 쇼핑몰(?) 거긴 최악입니다. 마리나베이샌즈 호텔이랑 연결된
    이번에 스파이명월 드라마에서도 나온 그곳 말구요.
    - 비보시티 푸드코트가 잘되어있는데요 카드를 안받아요-_- 비보 넓어서 옥상에  스카이파크도 넓습니다.
    센토사 배경 사진찍기도 좋구요. 이곳에서 모노레일 통해 센토사섬으로 가던가.
    케이블카 표지판 보고서 다른건물로 이동해서 케이블카타고 갈수도있습니다.
    센토사섬내 교통수단은 무료입니다. 모노레일 가는데 3$이고 케이블카는 24$입니다.
    - 주롱새공원은 분레이역 내려서 바로 맞은편 건물 들어가면 버스종점 터미널있습니다.
    194번이나 251번이 가는데 194번이 에어컨이 나온다해서 그거 탔습니다.
    도착하면 한글지도 있구요. 새와친구들쇼는 11시 / 15시. 하늘의 제왕(매나오는거)은 10시 / 16시에 있습니다.
    오후시간대가서 둘다 봤는데 하늘의 제왕은 비추입니다.
    나이트사파리 쇼도 봤는데 새와친구들이 짱인듯.. 근데 영어를 좀 해야 알아듣고 잼있을듯해요..
    나이트사파리에서 쇼할때 중국여자애가 엄마가 떠밀어 나왔는데 영어 못알아 들어서 말아먹었어요-_-
    - 주롱새 가시면 모노레일같은거 타는거 있는데 타지마세요. 다 금방 걸어다닙니다.
    앵무새쪽 가면 큰폭포 있으니 꼭 가시구요.
    나이트사파리가면 봉고버거 먹는데 오래 걸릴까봐 주롱새에서 먹었습니다.
    햄버거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미스터빅 햄버거처럼 약간 패티두꺼운 햄버거 느낌..
    - 다시 비보시티와서 케이블카 타고 센토사섬 넘어갔습니다. 센토사섬 교통수단 다 무료구요.
    러지(?)인가 썰매같은거 타고 내려오는거.. 와이프 임신중이라 못탔습니다..
    거기서 밑으로 내려옴 버스정류장있고 오렌지-레드-블루 라인있으니 잘확인하고 타세요..
    저희 그냥 막탔다가 유니버셜 스튜디오 지하주차장까지 갔다가 다시 송오브더씨 보러왔습니다.
    - 송오브더씨 20분전 입장이라고 했는데 엄청많이 줄서있더군요.. 미리 줄서서 기다리는게 낫겠죠?
    근데 진짜 재미없습니다. 보지마세요. 저도 안보려다가 대박이었다는 여기 글보고 봤는데요..
    레이저쇼 장난입니다.. 일산 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보세요. 거기에 폭죽터지면 송오브더씨입니다.
    - 센토사섬에서 빠져나올땐 모노레일 무료입니다. 케이블카도 편도24에 1 추가하면 왕복입니다.
     
    6. 셋째날 :
    - 왓슨스가 가디언스보다 싸더군요. 히말라야크림 4.9$인데 2개사면 7$ 행사중이었습니다.
    OLAY도 16.9인데, 멤버십카드 소지시 3$할인인가 적용이었어요. 올레이는 가디언스에서!
    그리고 히말라야크림 말하면 못알아들어서 핸폰에 사진있는거 보여줬어요.
    - 조식은 델리프랑스에서. 홍콩에서 먹었는데 여기도 있더군요. 전에 주문착오 많다고 후기 읽었는데 주문착오 많아요.
    - 라플시티 갔습니다. 깔끔하고 좋아요. 라플이랑 이어지는 선텍이랑 다른곳도 갔는데 비추입니다.
    타이익스프레서에서 파타이랑 키리소프트 먹었습니다. 다들 맛있다는건 맛있네요. 서비스 10% 부가세7%가 더 붙습니다.
    토스트박스서 카야토스트벅고(야쿤카야랑 비슷) 딘타이펑에서 샤오롱이랑 완탕면 먹었네요. 역시 차값 받구요.
    - 나이트 사파리 갔습니다. 앙모키오역에서 내려서 주롱새공원때랑 마찬가지로 연결된 버스터미널 가서 138번 탑니다.
    주롱새공원때는 버스타고 10분? 금방갔는데. 138번 타면 30-40분정도? 오래갑니다.
    여하튼 돌아올때는 SAEx 버스를 타고 4.5$내고 차이나타운까지 왔습니다. 다행히 카페서 정보를 얻어서 탔어요.
    현금만되고 나이트사파리 종점 정류장에 표파는 사람이 유니폼입고 서있습니다.
    시내중심 호텔들 다 거치고(만다린,스위스 어쩌구저쩌구 호텔 2개..등) 차이나타운 옵니다.
    여긴 트램을 타야할듯합니다. 자녀가 있거나 했으면 이곳저곳 걸어다녔을텐데 와이프가 임신도 했고 날도 더우니
    트램타고 이동했는데 바로옆에 동물이 있고 신기해요ㅎㅎ 후레쉬 터트리지마세요.
    후레쉬 터트리는 중국인 되지 맙시다.
    여기도 나이트사파리 쇼를 합니다. 싱가폴 관광창 책자보면 할인쿠폰, 공연시간 등 안내되어 있으니 반드시 신청하세요.
    야생동물들의 쇼.. 분리수거하는 수달, 뱀쇼 이런거 있는데 애들은 좋아할듯해요.
    앞서 주롱새때 말했지만 영어 좀하셔야합니다. 그래야 알아듣고.. 또 중국여자애처럼 나갔다가 쇼를 말아먹는 경우가 있습니다.
     
    7. 넷째날 :
    - 오차드로드로 갔습니다. 싱가폴 살던 누나가 추천해준곳들이 있어서 그곳들 다 가보고 있다가..
    우연찮게 홍콩카페를 발견했습니다. 그런데 11시전에는 주문가능한 메뉴가 한정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먹은 죽(Porridge) 망했습니다.
    그냥 여기서 많이 먹던 초코우유.. 아이스마일로 시켜먹은거에 만족.
    - Awfully chocolate. 와이프가 맛있는 초코렛 갑자기 먹고 싶다고해서 먹었습니다.  작은거 1개에 2.4$. 맛있어요.
    - 그리고 드디어 크랩 먹는시간. 점보 이스트코스트를 추천해서 기거서는 칠리크랩먹고 점보클락키에서는 블랙페퍼크랩 먹으려고 점보클라키 왔습니다.
    15시-17시가 중간쉬는 타임이더라구요.
    14시쯤 도착을 했더니 마지막 주문은 15분까지 받는다고 하더군요. 블랙페퍼 시켰는데 칠리가 나왔습니다-_-
    다시 블랙페퍼 달라고 했는데 그동안 주방기구를 다 씻어놨는지 칠리보다 너무 늦게 나왔습니다.
    저희가 먹는내내 다른손님들은 자리를 다먹고 떠나고.. 종업원은 우리 먹는거 쳐다보고, 아무말없이 불쑥 끼어들어 우리테이블에 세팅된거 빼가고
    완전 서비스 엉망이었구요.기분이 아주 안좋았습니다. 맛도 없었습니다.
    그 종업원보다 윗사람 불러서 직원교육 잘시키라고 말했구요.
    여기서 점보클라키 서비스 엉망 글 봤는데 제가 그걸 겪을줄이야.. 완전 엉망.. 차값이랑 땅콩값 받으니 필요없다 하세요.
    - 이스트코스트 갔습니다. 베독역에서 내려서 택시타니 4.6$ 나오더라구요. 늦저녁에 나오니 피크타임 걸려서 택시비 5.3$에 피크타임 1.9$해서 7.3$.
    해변가 거닐다가 칠리크랩 먹었는데 사람 금새 꽉차더라구요.
    대박 맛있었습니다. 프라이드번 2개에 1$인데 밥은 0.7$이예요. 번에 밥까지 시켜 비벼먹었어요.
    앞치마 꼭하세요. 게다리 뜯다가 날라가서 옷에 튑니다. 그리고 게 긁어먹는거 달라고 하시구요.
    저희 옆에 한국여자분 2분 오셨는데 다 드시고 나서 밥비벼 드시는데 게살 뜯는거 주더라구요;;
    - 라플시티 지하에 수제햄버거 더핸드버거 있습니다. 햄버거 시키면 샐러드나 스프중 선택해서 무료로 줍니다ㅎ
    너무 맛있었어요ㅎ 그리고 GONG CHA라고 옆에 있는데 계속 줄서서 먹습니다.
    음료 맛 특이하고 좋아요.싱가폴은 음식은 비싼데 차는 싸요.
    - 마리나베이 샌즈 스카이파크 갔습니다. 숙박자아니면 스카이파크 올라가는데 1인당 20$인데
    어느 외국인 남자가 자기친구가 펑크냈다고 같이가자고 해서 암표로 둘이 30$에 올라갔습니다.
     
    8. 마지막날 :
    - 차이나타운에 숙소가 있어서 짐 맡기고, 차이나타운의 딤섬레스토랑인 얌차레스토랑가서
    딤섬 먹었습니다. 역시 딤섬집가면 먹는 샤오롱바오랑 특이한 케롯케익 등 먹었는데,
    케롯케익이 신세계백화점 지하 오뎅튀김집에 파는 그 오뎅맛이..
    - 통흥에 들려서 코코넛 에그타르트 다시한번 먹어주고.
    - 차이공항 도착후 이지링크 남은금액 환불하고, 공항안에 토스트박스서 마지막으로 못먹어본
    음식 락사를 팔아서 먹었습니다. 면발,새우,계란,유부,어묵 등 짬뽕으로 넣은음식인데 망했습니다.
    - 공항에서 젤라또 같은 아이스크림 가게서 베스킨라빈스 쉐이크처럼 아이스크림 넣고 갈은 쉐이크 먹었습니다.
    여긴 공항에서 시설이용하고 어땠는데 조사요원이 서비스 피드백 설문조사 하더군요ㅎ
    - 싱가폴 담배 사려했더니 싱가폴은 담배 안만든다고 하네요. 그래서 다른 이쁜담배 선물용으로 샀습니다.
    - 인천공항에 23시정도 도착했는데요.밤이 늦어서 그런지 세관검사 초반에 하다가 안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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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나면 좋은 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