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안중 낭만팩토리 캠핑장 후기. 명당자리

 

 

평택 안중 : 낭만팩토리 캠핑장. 새로 생긴 곳. 계속 확장중

새로 생긴지 얼마 안되었다고 해서 전부터 가보고 싶었던곳.

11/12번 사이트가 약간 독립적이고 뻥뷰라 해서 예약했는데 결론은 괜찮은 자리.

 

11/12번뷰 정면이 남동향이고 1~8번 사이트 뒤에 산이 있어서 그늘이 지는건 부러웠다.

사이트는 넓은데 앞뒤간격이 차량주차하면 다른차량이 지나가는 통로 등 이런건 안나온다.

그래서 네비찍고 오는 사람들이 관리동쪽으로 안오고 1번사이트쪽으로 차량 진입하다가 통로가 안나오니 차량 다시 돌려 나오더라.

 

그리고 지도에도 없고 사이트예약도 안받는데 관리동 좌측으로 공터가 있는데 거기에도 텐트 치던데

사장님께 문의는 못했지만 장박했던 사람들이나 지인들이 이용하는듯하다.

 

그리고 11/12번 앞쪽이 평평한 공터인줄 알았는데 가운데 초록색부분은 푹 꺼져있다. 단차가 있고

여기도 사이트 만드시려고 공사중이시다.

 

황금연휴였는데 50분정도 걸리는 거리인데 1시간20분만에 왔다.

11:05 출발 12:25 도착.

 

그래도 강원도 이쪽이 아니라도 경부가 막히니 북평택 아산 이쪽 우회차들로 차가 막혀서

영동-서해안 타고서 돌아서 옴.

청북 시내 지나서 시골길로 빠진다.

그리고 저 컨테이너건물이 관리동 건물. 도착.

여기 공터가 난 평평한줄 알았는데 단차이가 있고 사이트 추가로 만드시는중.

정면 가운데 보이는 건물이 소 축사인데

낭만팩토리 후기 검색하면 소똥 두엄냄새 난다고 하는데 바람 방향에 따라 가끔씩 나는데 그렇게 역한 정도는 아니다.

돼지, 닭 키우는 축사가 냄새가 정말 심하지 소정도는 뭐.

 

그래도 소때문인지 파리가 많긴하다.

벌써 모내기 시즌인가 이앙기로 모내기 중.

논이 있어서 개구리 울음소리도 들리고~ 산이라 뻐꾹이, 꿩 등 새들이 많더라.

중간마다 포충기가 있어서 아직 모기는 못본듯?

관리동.

여기 울타리 꽃 덩글 뒤로 수도가 하나 있어서 손씻고 등은 여기로 이용했다.

그리고 불멍하고 재는 화장실건물 뒷편 분리수거장에 드럼통에 버리는데 화로 씻는곳이 없어서 사장님께 문의해서 여기서 씻었다.

관리동 안에 탁구대와 테이블, 매점 등이 있다.

뜻밖에 아이와 탁구치고 재미있었음.

그리고 방방이는 없을줄 알았는데 관리동 안에 방방이가 있더라~ 대형선풍기도 있고~

그래서 관리동 실내 시원한 건물에서 나랑 첫째아이는 탁구하고, 둘째아이는 방방이 탐.

구석에 매점도 운영중.

냉동고에서 각얼음도 한봉지 2천원에 판매하던데 이용해보지는 않았다.

맨처음 언급한 관리동 좌측에 공터인데

사이트에서 예약은 받지않고 있다. 지인이나 장박했던 사람들 개별로 하는듯.

11/12번 사이트 인데 앞뒤 간격도 정말 넓다.

10번 사이트는 아직 안들어옴.

여기가 그늘이 없는데 타프치면 가끔씩 바람이 불어서 너무 덥다도 아니고 괜찮았음.

바닥에 파쇄석 아닌 길이 있어서 화장실 등 다닐때 소리 안나서 괜찮았다.

사이트 간격 넓다.

사이드쪽이 바로 뒤에 산이 있어서 일찍 그늘진다.

대신 차량 주차시 뒤쪽으로 공간이 조금 좁다는거.

편의시설 우측에 개수대 있음.

공용냉장고와 렌지2대 있음.

냉장고도 정말 크다.

앞에는 토끼가 있어서 캠핑 온 아이들이 주는 풀들 포식중.

편의시설 좌측으로 남녀 화장실이 있다.

 

화장실이 크다;;

화장실 정면에 문열고 들어가면 샤워실.

옷은 좌측 봉으로된 옷걸이에 걸쳐야함.

샤워부스 가운데도 샤워커텐 있으면 좋겠음.

샤워실도 가운데 공간이 너무 많다;; 샤워기를 더 놓거나 했어야?

 

벽에 걸수있는 걸이도 파손되서 떨어져있는데 수리하실듯하다.

드라이어기 있음.

편의시설 건물에 캠핑장 이용수칙 부착되어 있음.

이거보고 매너타임 22시인줄 알았는데 캠핏에서 카톡으로 23시가 매너타임이라고 알림 오더라.

12번 사이트 콘센트함에 전구등 코드가 있어서 사장님이 저녁/아침으로 오셔서 코드 on/off 하신다.

캠핑장 전체 등이 환해서 좋더라고.

평택 안중 : 낭만팩토리 캠핑장. 새로 생긴 곳. 계속 확장중

11/12번 사이트인데 가운데 타프 크게 쳐놔도 될정도로 사이트가 넓다.

잘 놀다가 왔음.